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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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의 한 여성은 10살 난 아들을 학대한 죄로 체포됐다.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은 지난 9월8일(목) 39세 여성인 제니퍼 루이스 반스(사진)를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지난 9일 처음 법정에 출두해 아동학대와 2급 성적 접촉 혐의로 보석금 없이 수감되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소년은 조사관에게 반스가 개의 배설물을 자신의 입에 넣고 테이프로 입을 막았다고 진술했다. 또한 반스가 라이터로 자신의 중요 부위에 불을 붙였고 칫솔을 항문에 넣었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은 소년의 사고 기록을 조사하여 2010년 5월부터 2011년 8월 사이 지속적인 상해 기록 증거를 발견했다.

조사관이 조사를 하는 동안 반스는 아들의 몸에 난 흉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였다. 가족들은 비공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년의 진술은 거짓이며 반스는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했다. 

한편 챈들러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성경책을 만진다는 이유로 손에 불을 지른 아버지가 아동학대죄로 체포됐다.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은 25세의 자니 살라자에 대해 청원을 제출했고 공판은 10월11일에 열릴 예정이다.

살라자가 체포될 때 그의 어머니 코니 살라자는 피닉스 텔레비전 방송에 자신의 아들이 합성 마약을 복용하고 환각상태에 있었다고 말했다.

챈들러 경찰에 따르면 살라자는 그의 부모에게 자신의 5살된 아들이 귀신 들린 것 같아 라이터로 손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살라자가 체포될 당시 불분명한 물질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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