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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r
50달러 위조지폐 나돌아 당국 조사에 착수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9641
투산 남쪽에 위치한 그린밸리에서 50달러 짜리 위조지폐가 유통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비밀서비스국의 크리스티나 벨라우드는 "최근 그린밸리 지역에서 50달러 위조지폐 2장이 발견됐다"고 전하고 "더많은 위조지폐들이 있는 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위조지폐는 50달러 짜리 2장으로 지역의 한 야드 세일에서 물건값으로 치뤄진 뒤 한 장은 은행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또다른 한 장은 카지노에서 사용되다 가짜 돈임이 밝혀졌다.
당국 관계자들은 "정교하게 제작된 슈퍼노트와 같은 위조지폐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진짜와 같이 종이와 섬유를 함께 섞어 만들지 않아 일반종이의 느낌이 강하다"고 말하고 "특히 많이 낡은 돈의 경우 위조지폐인 지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