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10대, 친형은 물론 6살 조카까지 살해
자신의 형과 6살 조카를 살해한 흉악범이 2건의 일급살인 혐의로 체포됐다.피닉스경찰은 "19살인 크리스토퍼 리콘(사진)을 친형인 앤젤 하쿠에스(27)과 그의 6살 난 아들인 자비에르 대니얼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의하면 리콘은 지난해 12월13일 남부 피닉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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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자, 2009년 보다 1000명 줄어
작년 추수감사절부터 연말연시 기간까지 시행된 아리조나 전역 음주단속을 통해 약 3500명 가량이 체포됐지만 2009년 같은 기간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들 보다는 그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주지사 사무실 산하 고속도로 안전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25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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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곳곳에서 수도 파이프 '동파'
12월 마지막 주 아리조나 전역을 덮친 한파로 곳곳에서 동파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상.하수도관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켄트 보럽은 "추위로 인해 수도관 동파 수리를 요청하는 전화가 하루에도 4~5건 이상 밀려들었다"고 전하고 "메사, 아파치 정션, 파운틴 힐즈, 스카츠데일 등 밸리 곳곳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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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하는 노숙자들로 쉼터 '북적'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위를 피해 쉼터를 찾는 노숙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2010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 피닉스의 '센트럴 아리조나 셸터 서비스'에는 모두 1100명의 노숙자들이 찾아와 추위에 언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했다.새벽기온이 크게 떨어진 투산에서도 구세군교회가 운영하는 쉼터와 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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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포함 5개 주들 시민권 속지주의제한 입법추진
미국의 일부 보수적 성향의 주의회 의원들이 4일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불법이민자 자녀에게도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는 조치를 저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리조나, 조지아, 오클라호마, 미주리, 펜실베이니아주 등 5개주 일부 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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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명예살인한 이라크 남성, AZ에서 재판
"너무 서구화됐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을 '명예 살인'한 이라크 이민자가 벌을 받게 됐다.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이라크 이민자 파렐 하산 알마네키(50)가 딸을 살해한 혐의로 아리조나 법정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감옥에서 나머지 인생을 보내야 할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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