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의료 및 교육지원 줄이겠다"
주정부에 의한 의료 및 교육지원이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잰 브루어 아리조나 주지사(사진)는 최근 의회에 제출한 재정계획서에서 의료 및 교육지원 부문을 대폭 삭감하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1월14일(금) 주의회에 제출된 계획서에 의하면 재정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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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덮친 차량에 잠자던 남성 '참변'
침실에서 잠을 자던 30대 남성이 집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치어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피닉스경찰은 "1월16일(일) 오전 4시30분경, 73rd 애비뉴와 로마 드라이브 교차로 상에 위치한 한 주택으로 셰비비 유콘 SUV 차량이 돌진해 실내에서 잠을 자고 있던 32살의 후안 카를로스 멘데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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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버디 핵발전소' 안전성 검사 '합격'
피닉스 교외에 위치한 '팔로 버디(Palo Verde) 핵발전소'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고 향후 20년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획득했다.연방 핵통제위원회는 1월13일(목) '팔로 버디 핵발전소'의 가동 안전성에 하자가 없음을 확인한 뒤 운영 라이센스를 다시 발급했다고 전했다.3개의 원자로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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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갈레스에서 밀수.밀입국용 터널 2개 발견
노갈레스 지역에서 밀수 및 밀입국에 사용하기 위해 판 것으로 추정되는 땅굴 2개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국경수비대는 "지난 1월16일(일) 데콘치니 입국심사국 서쪽 펜스 인근에서 채 완공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땅굴 2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당국 관계자들은 "2개의 터널이 2피트 너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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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선로 뜯어다 판 남녀 절도범 체포
철로를 떼어내다 팔아온 남녀 절도범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피날 카운티 셰리프국은 퀸즈 밸리지역에서 철로를 절단해 이를 고철상에 팔아온 27살의 브라온 K. 오텐스와 32살의 코라 A. 미란다를 절도 및 마약소지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철로의 일부분이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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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Chang 마라톤대회 3만명 참가 '역대 최대'
'2011년 P.F. Chang 마라톤 대회'가 역대 최고의 성황을 이뤘다.1월16일(일) 피닉스에서 출발해 템피의 ASU대학 캠퍼스 결승점에서 마무리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주최측 추산으로 3만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일요일 아침부터 마라톤 전구간 또는 핼프 마라톤 구간 달리기에 참가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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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페스티벌에서 202명 시민권 선서
'챈들러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기간 도중 열린 특별순서를 통해 202명이 시민권 선서를 하고 미국시민으로 거듭 태어났다.1월15일(토) 오후 열린 시민권 선서에서 루마니아 출신의 72살인 플로리 개니는 그녀의 오랜 꿈인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시민권 증명서를 가슴에 꼭 안고 눈물을 흘린 그녀는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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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 찾다 실종된 남성들 중 3번째 유해 발견
슈퍼스티션 마운틴에 숨겨져 있다는 전설의 금광을 찾으러 나섰다 실종된 3명 가운데 마지막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세번째 유해가 발견됐다.마리코파 카운티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해 7월 슈퍼스티션 마운틴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로스트 더치맨 금광'을 찾기위해 산에 올랐다 실종된 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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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주민들, 총기난사범 가족 오히려 위로
20명의 사상자를 낸 투산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인 제레드 로프너의 가족이 주위로부터 위로를 받고 있다.씻을 수 없는 큰 사고를 친 로프너이지만 많은 주민들은 실의와 충격에 빠져 있을 그의 가족들에게 비난을 하기 보다는 위로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투산주민들은 로프너 가족이 살고 있는 집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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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평등" 마틴 루터 킹 쥬니어 목사 추모행사
평화와 평등의 메세지를 미국민들의 가슴에 깊이 새긴 마틴 루터 킹 쥬니어 목사를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1월17일(월)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열렸다.수천명이 자리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얼마전 투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건으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총기난사사건의 희생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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