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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가격 상승 전망속 5월엔 10만 달러대 이하 추락 예상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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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주택시장의 회복을 놓고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일단, 3월 한 달의 수치만을 놓고 볼 때엔 밸리 주택시장 상황은 다소 호전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아리조나 MLS가 예측한 자료에 의하면 3월중 밸리 평균주택가격은 11만4000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몇 달 간 11만 달러 대를 오르내렸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셈이다.

주택마켓 분석가인 탐 루프는 "밸리 주택시장이 바닥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달 9%의 가격 하락이 있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경매주택들은 더 높은 가격에 투자자들에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루프는 전하고 "특히 대형투자자들이 밸리 주택시장 상승세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는 소문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부동산업자들의 모임인 ARMLS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다.

ARMLS는 3월중 밸리 평균주택가격이 10만9000달러에 머무르다 하락하기 시작해 오는 5월엔 1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9만5000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ARMLS가 항상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관대한 편이라는 면을 고려하더라도 분명한 것은 그 수치의 차이가 있을 뿐 밸리 주택가격이 더욱 떨어질 것이라 게 ARMLS 측의 판단인 것이다.


주택가격 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에도 상황이 나쁜 것은 여전하다.

마리코파 카운티가 3월 둘째주 내놓은 부동산 가치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밸리내 아파트들의 가치는 1년 전과 비교해 33.5%가 하락했다.

개인주택의 가치가 같은 기간 11%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낙폭은 더욱 컸던 셈이다.

사용되지 않고 비어있는 부지의 경우에도 그 가치는 21.3%가 낮아졌고 오피스, 산업용 건물 및 쇼핑 센터 등의 가치 또한 15.1%가 떨어졌다.


한편 올해 2월중 밸리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수는 총 8565채로 이들 가운데 3650채는 차압주택인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차압주택에 의한 매매가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운하우스와 콘도미니엄 시장에서는 2월중 차압된 주택이 580채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0채가 늘어나 밸리 전체 주택마켓에 더욱 부담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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