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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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를 칼로 찌른 잔인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메사경찰은 "26살의 블레이크 알렉산더 메렐을 살인미수 및 가중폭행, 살상무기 소지죄 증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가정내 다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제의 집 현관에 도착했을 때 문 밖으로 비명이 들리고 있었으며 메렐은 부엌 바닥에 누워있는 한 남성 위에 올라타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연신 그를 찌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메렐의 양아버지로 약 50여 곳에 칼로 찔린 자상을 입었으며 구조대에 의해 스카츠데일 오스본 병원으로 후송돼 머리와 목, 팔 등에 난 상처를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이 목숨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렐은 사건을 저지르게 된 이유를 묻는 경찰조사에서 양아버지가 가족들을 못살게 굴어서 그같은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며 자신의 죄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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