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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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있는 아내의 회복 속도가 빨라서 우주비행에 복귀하기로 했다."

투산 총기난사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의 남편인 마크 켈리(46)가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의 마지막 우주비행에 동참할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켈리는 머리에 총격을 받았던 아내의 회복 속도가 놀라울만큼 빠른 상태여서, 총기사건 후 중단했던 우주비행 훈련에 내주 초 복귀한 뒤 오는 4월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의 마지막 우주비행에 선장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우주비행은 4월19일부터 2주일간에 걸쳐 이뤄진다.

켈리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번 미션을 위해 지난 18개월 동안 준비를 해왔으며,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켈리의 이번 결정은 기퍼즈 의원의 회복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측면이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켈리가 기퍼즈 의원의 병간호때문에 엔데버호 승선이 힘들 경우에 대비, 선장을 맡을 대타 요원까지 지명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지난달 2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청을 받았지만 휴스턴으로 옮긴 기퍼즈 의원의 재활훈련을 돕는다며 정중히 거절하는 등 아내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뉴저지 소재 핵센색 메디컬센터의 크레이그 페브리칸트 박사는 "기퍼즈 의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면 할수록 기퍼즈 의원은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며 켈리의 우주비행 선택이 아내의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유에스투데이가 전했다.

또 켈리가 아내가 재활치료 중인 병원 가까운 곳에서 우주비행 훈련에 참가하기 때문에 우주비행 기간을 제외하면 계속 아내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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