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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r
미주총연 회장 선거, 5월28일 시카고서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9168
미주 한인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24대 회장 선거가 5월28일(토) 시카고 힐튼 호텔에서 치러진다.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원섭)는 지난 18일 회장 선거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마감은 3월26일(토)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까지이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미주총연 김재권 이사장과 유진철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2명이다.
부재자 투표 등록은 정회원에 한해 선관위가 3월31일까지 신청서를 보내고 4월25일까지 접수한다.
미주총연 선관위는 한원섭 위원장외에 송 폴 김소희 황원균 윤정배 김중호 안대식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 고문은 주용 씨가 맡는다.
올해 미주총연 회장 선거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 후 처음 실시되는 선거여서 한국 정치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