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방 교도소 수감자 2년 연속 감소
미국의 지방 교도소 재소자가 2년 연속 감소했다고 법무부가 17일 밝혔다.해마다 6월30일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미국 법무부 산하 사법통계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지방 교도소 수감자는 74만8천728명으로 전년보다 76만7천434명보다 2.3% 줄었다. 보고서를 작성한 사법통계국 통계 전문가 토드 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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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개도시 육류서 황색 포도상구균 검출
육류 제품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아리조나주 피닉스의 전이유전체연구소(TGRI)는 미국내 5개 도시 식료품점에서 판매하는 육류 가운데 25%에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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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에 빈집 14만채, 챈들러시 사이즈 규모
차압되거나 팔리지 않은 상태로 놓여진 밸리의 빈집 수가 10만 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ASU 부동산 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밸리지역의 빈집의 수는 거의 14만 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빈집 전체의 규모로 따지자면 챈들러시 사이즈 도시 하나가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 공간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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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관계 고위공무원 부인 13년형 받아
미성년자와 수 년 간 성행위를 가져왔던 고위공무원의 부인에게 법정이 13년의 중형을 선고했다.피날카운티 대법원의 로버트 카르터 올슨 판사는 4월8일(금) 공판에서 "피의자인 49세의 수잔 브락이 피해자 청소년에게 수 년에 걸쳐 성희롱하고 성관계를 집요하게 요구해 해당 청소년의 인생을 피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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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피닉스 대형테마파크 계획, 물건너 간 듯
지난 몇 달 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남부 피닉스 지역의 대규모 테마파크 건설에 대한 기대가 현실화 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0월, 조지 애이던 코도바라는 로비스트를 앞세운 한 회사가 피닉스 서남쪽에 위치한 라빈지역에 대규모 실내 테마파크를 건설하겠다며 시 관계자들과 접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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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주립대학들, 등록금 큰 폭 인상
아리조나 주립대학들의 새학기 등록금이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아리조나 주립대학 평의회는 최근 모임에서 ASU와 UofA 그리고 UAU 등 3개 대학의 등록금 인상안을 승인했다.가장 학비가 많이 오르는 대학은 UofA로 오는 가을학기 학부 신입생들부터 22%가 인상된 학비가 적용된다.그 뒤를 이어 ASU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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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대학교 캠퍼스내 총기소지법 승인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도 총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아리조나 하원에서도 통과됐다.이미 주상원의 승인을 받은 '캠퍼스 내 총기소지 허용법안'은 4월7일(목) 하원 투표에서 33대24로 통과돼 이제 잰 브루어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다.현재 아리조나는 보이지 않도록 감출 경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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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장기이식 환자 의료비용 지원 '재개'
지난 10월1일부터 중단됐던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의료지원이 다시 재개됐다.잰 브루어 아리조나 주지사는 4월7일(목) 서명을 통해 6개월 간 중단됐던 장기이식 환자 의료지원 기금건에 대해 승인했다.적자재정을 이유로 주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의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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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반이민법 발효에 또다시 '제동' 판결
경찰의 이민단속을 허용한 아리조나 이민단속법 논란은 결국 연방 대법원에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11일 샌프란시스코 연방 제9 항소법원은 아리조나 이민단속법(SB1070)의 핵심조항에 대한 연방법원의 발효금지 명령이 부당하다며 아리조나 주정부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지난해 연방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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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추워' 밸리 각종 행사들 취소 사태
갑자기 낮아진 기온과 비로 인해 밸리에서 예정중이던 각종 행사와 공연들이 속속 취소되는 사태가 빚어졌다.토요일이던 4월9일 밸리의 평균 낮 최고기온은 화씨 59도로 1966년 4월9일 기록된 화씨 58도에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기상청 관계자는 "4월초 밸리에 비가 내리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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