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로 학교 에어컨 36만 달러 어치 파손돼
절도범들이 서부 피닉스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침입해 에어컨 30대를 부숴 3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다.피닉스경찰의 투미 톰슨 경사는 "43rd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모야 초등학교에 그 수를 알 수 없는 일단의 절도범들이 침입해 30대의 에어컨에서 구리선을 절취해 달아났다"고 밝혔다.사건은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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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개솔린 가격 전국에서 제일 싸
아리조나주의 개솔린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AAA 아리조나 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7월 넷째주 아리조나주 전체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달러36센트로 전국 평균가격 보다 2센트가 낮아 미국에서 개솔린 값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아리조나 개솔린 가격은 현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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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올해 들어 4번째 사형집행
1987년 투산에서 강도살인을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고 24년간 복역해온 토마스 폴 웨스트가 7월19일(화) 플로런스 교도소에서 사형에 처해졌다.올해 52살의 웨스트는 1987년 투산 교외의 한 주택에 침입해 도날드 보틀을 살해한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났지만 얼마 뒤 일리노이주에서 검거됐다.당시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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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실업률, 6월 들어 다시 증가세
지난 몇 달 동안 9.1%대에서 머물던 아리조나주 실업률이 6월 들어 소폭 증가했다.주 행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실업률은 9.3%를 기록하며 5월의 9.1% 보다 상승했다.전체 경제부문 중 7개 섹션에서는 고용율이 늘어났지만 4개 섹션에서의 일자리 감소폭이 큰 탓에 모두 5만7200개의 직장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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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리조나 찾은 관광객은 3700만명
지난 2010년 아리조나를 방문한 관광객의 수가 2009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주지사 사무실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아리조나 방문 관광객 증감자료'에 의하면 2010년 아리조나를 방문한 관광객은 2009년에 비해 4.5%가 늘어났다.당국은 "최소한 아리조나에서 하룻밤 이상을 머문 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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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지역 파산신청수 3개월 연속 내림세
피닉스 지역에 계속되는 불황과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주택시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까지 3개월 연속 파산신청 건수가 줄어 들었다지난 6월 접수된 파산신청 건수는 총 2434건이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미 파산법원 피닉스 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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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바수 시티 '친절한 소도시' 전국 2위
아리조나의 레이크 하바수 시티가 '미국에서 관광객에게 가장 친철한 소도시' 순위에서 전국 2위에 랭크됐다.이번 평가는 USA Today지가 벌인 'Best of the Roa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잡지는 뉴욕 시티에서 5개 조사팀을 패널들과 함께 전국 각지로 보내 미국 소도시들의 친절 정도를 측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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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무실 매매건수, 피닉스가 '최고'
상업용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코스타 그룹(CoStar Group)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의 올해 상반기 사무실 건물 매매 건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63% 증가했다. 이는 타 지역 대도시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매입자들이 이제 투자 지역 우선 순위를 바꾸는 곳으로 해석되고 있다.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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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기퍼즈의원 남편, 정계진출 시사
지난 1월 총격을 당한 가브리엘 기퍼즈 미 연방 하원의원(민주당.아리조나)의 남편인 우주비행사 마크 켈리가 정계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켈리는 정치권으로 진출할 계획을 굳힌 것은 아니라면서도 "어떤 가능성이라도 함부로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최근 몇 년 간 배웠다"고 20일 AP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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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시, 미래엔 심각한 물부족 사태 가능성
해수면 상승이 앞으로 미국의 해안 도시에 홍수나 폭풍은 물론 물 부족 현상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 천연자원보호협회(NRDC)는 26일 크기와 지리학적 특성 등으로 미국 12개 도시를 선정한 뒤 물과 관련된 기후 변화가 21세기 후반, 이 지역에 어떤 현상을 가져오는지를 연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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