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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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문 손잡이에 걸려있는 이른 바 '도어 행어'(Door Hanger)를 이용한 사기 제품판매가 최근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메사경찰은 "근래 '도어 행어'를 사용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파는 회사가 있어 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메사경찰이 전한 사기수법은 흡사 우편물 배달 통지서처럼 보이는 '도어 행어'를 이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끈 다음 회사로 전화를 하게 만든다.

'도어 행어'에는 우편물 재배달을 위해 지정된 번호를 전화를 걸라고 적혀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를 우체국이나 택배회사에서 남긴 것으로 생각해 연락을 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번호로 전화를 하면 사기회사의 직원은 재빨리 개인신상정보를 확인한다.

이에 응답한 뒤 통화를 끝내면 곧이어 이번엔 물건을 파는 회사에서 전화가 와 제품을 구매하라는 설득을 펼친다.

작은 규모의 보안시스템 회사 등이 주로 이같은 세일즈 기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메사경찰은 파악하고 현재 관계당국과 함께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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