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비스타 위협하던 산불 다행이 불길 잡혀
지난 6월12일(일) 발생해 22일(수) 현재까지 60여채의 건물과 3만 에이커 가량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모뉴먼트' 산불의 기세가 꺾이고 있다.시에라 비스타 인근에서 발생한 '모뉴먼트' 산불로 한 때 수백채의 주택들이 화염에 휩쌓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나왔지만 다행이 바람이 잦아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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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아리조나 산불 불법이민자 소행"
"지난달부터 번지고 있는 아리조나주 초대형 산불은 불법 이민자들에 의한 방화다."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이 초대형 산불을 일으켰다고 주장해 인종 차별과 불법 이민자 관련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매케인 의원은 지난 18일 피닉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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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이 AZ 10세 이하 아동인구 13만7000명 증가
2010년 센서스국 인구조사에서 아리조나의 10세 이하 아동들 수가 총 90만9000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18% 증가를 기록했다.아리조나의 10세 이하 아동들 수는 10년 사이 13만7000명이 늘어나 증가숫자 측면에서 전국 5위에 랭크됐다.반면 미 전국의 10세 이하 아동인구는 10년 동안 2% 증가에 그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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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바바리맨' 등장, 이미 6번 변태행각
10대 청소년 바바리맨이 메사에 등장해 일대의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메사경찰에 의하면 14세에서 18세 가량으로 보이는 백인 청소년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약 6번에 걸쳐 여성들 앞에서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 보이는 바바리맨 행각을 벌이고 있다.6번의 범행 가운데 5번은 서던 애비뉴와 알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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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잠시라도 아이를 차에 혼자 두지 마세요"
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당국이 차량에 아이들이나 애완동물 등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6월19일(목) 열린 경찰/소방 관계자 컨퍼런스에서 피닉스경찰의 토미 톰슨 경사는 "지난해 여름철 뜨거워진 차 안에 남겨져 숨진 아동이 전국에서 51명에 달했다"고 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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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차압주택 거래수 3개월 연속 감소세
밸리 주택거래에서 차압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SU 대학이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중 밸리에서 거래된 재판매 주택 가운데 차압주택은 전체의 35%였다.차압주택이 총 주택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2월엔 43%, 3월엔 38% 4월엔 36%에 이어 5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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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시 실업률, 1930년대 대공황 때보다 더 나빠
유마시 실업률이 대공황 시대 때의 실업률 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4월 발표된 연방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유마시의 실업률은 25.3%를 기록했다.이는 1930년대 대공황시대 미국 전체 평균 실업률인 24.9%를 앞지르는 것이다.6월 중순 아리조나주와 미국 전체 평균실업률이 9.1%인 것과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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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품 훔쳐가는 범죄, 최근 템피서 35건 발생
템피시 일부 주택가에서 수영장 관련 물품만을 훔쳐가는 절도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템피시 켄우드 레인 선상의 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샘 오웬은 수영장 내부를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절도범들은 담을 타고 넘어온 뒤 청소기를 훔쳐간 것 같다고 오웬은 말하고 "사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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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목 부러뜨려 살해한 남성 징역 22년형
여자친구의 목을 부러뜨려 살해한 전직군인 출신의 40대 남성에게 법정이 22년 수감형의 중형을 언도했다.6월15일(수) 마리코파 카운티 대법원은 작년 9월 자신의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44살의 헤르메네힐도 에세퀴엘라 카르데네스 모파에게 적용된 2급 살인혐의를 인정해 22년형을 선고했다.모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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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은행강도범 체포에 은행이 현상금 내걸어
지난해 9월부터 약 9개월 간 밸리내 은행 10곳을 턴 은행강도(사진)에게 1만 달러 현상금이 내걸렸다.웰스파고 은행 측은 길버트, 챈들러, 선레이크 등의 7개 지점에서 강도행각을 저지런 범인에게 내건 현상금 액수를 1만 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은행강도사건는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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