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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y
아리조나, 간호사 일하기 좋은 곳 전국 7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7
간호사 임금과 생활비 등에서 아리조나가 전국 7위에 올랐다고 개인 재정 웹사이트 월렛 허브가 지난 주 밝혔다.
간호사 임금가이드에 의하면 아리조나의 공인 간호사 (RN) 연봉은 7만1천390 달러로 전국 평균 6만7천930 달러를 웃돌고 있다.
아리조나는 이번 평가에서 59.89 점을 받아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10위 내로 진입했다. 탑 10에서 아리조나의 뒤를 잇는 주는 뉴햄프셔, 오레곤, 그리고 콜로라도이다.
이번 조사는 간호학과의 수준, 주민 1000 명 당 간호사 수, 채용증가, 오버타임 제한, 그리고 통근시간 등 21 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각 항목의 최고 점은 100점이다. 평가 부문은 크게 기회와 경쟁이 70 점을 차지했으며 작업환경은 30 점을 차지했다.
그러나 아리조나에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구 한 명 당 간호사 채용 부문에서 아리조나는 47위에 머물렀으며 인구 한 명 당 헬스케어 시설 수도 48위였다.
아리조나주립대학 (ASU) 간호대학에서는 이 추세로 간다면 2025년 경엔 심각한 간호사 부족현상에 당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방정부에서는 2016년과 2026년 사이에 간호사 부문 채용이 전반적으로 15 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인인구 증가와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들의 은퇴 때문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간호사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선정된 주는 메인으로 62.96 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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