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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ug
피닉스-라스 베이거스 간 US 93, 전국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3
개인재정관리 웹사이트 Value Penguin 의 지난 6월 조사에서 피닉스와 라스 베이거스를 잇는 주요 도로 US 93이 미국 내에서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로 나타났다.
국립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치명도 분석 시스템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이 도로에서 70 건의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치명적 교통사고가 모하브 카운티 구간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아리조나 주지사실 고속도로안전부의 알베르토 구티에르는 문제의 구간이 시간이 지나면서 훨씬 안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티에르는 지난 50년 간 93번 도로를 이용해 피닉스와 라스 베이거스를 오고 갔다며 "놀라울 만큼 개선된 하이웨이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93번 도로는 위켄버그와 후버 댐을 잇는 200 마일 도로이다. 구티에르는 대부분의 구간에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등 아리조나 교통국에서 고속도로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구티에르도 킹맨부터 후버 댐까지의 구간에서 여전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도로개선에 5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교통국에서 대규모 개선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구티에르는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US93 이외에도 오클라호마의 SR 9, 콜로라도의 US 160, 캘리포니아의 I-5, 그리고 텍사스의 I-10 등이 위험한 고속도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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