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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Sep
그래험-캐시디 헬스법안 통과되면 아리조나 6억 달러 손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2
9월 말 그래험-캐시디 헬스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면 아리조나는 메디케이드 확대 및 헬스 익스체인지 기금 6억 달러까지 잃게될 수 있다고 주 예산위원회에서는 예상했다.
예산위원회는 지난 주 목요일 덕 듀씨 주지사가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 지지선언을 한 직후에 이 같은 예상 손실액을 발표했다. 제프 플레이크 연방 상원의원도 역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반대의사를 표했다.
예산위원회에 의하면 그래함-캐시디 헬스케어 법제안은 오바마케어로 알려진 어포더블 케어 법안 (ACA)의 메디케이드 확대와 헬스 익스체인지를 하나의 연방 기금으로 묶어버리게 된다.
ACA에 따라 주에서 받는 연방기금은 38억 달러이다. 그러나 새로운 법제안이 통과되면 주에서는 그 법안이 발효되는 2020년까지 32억 달러를 받게 된다. 6억 달러를 잃게 되는 것이다.
ACA가 계속 유지되면 아리조나는 2020년까지 기금이 증가해 49억 달러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래험-캐시디 법안이 승인되면 총 기금 17억 달러를 잃게 된다.
다른 조사에서는 아리조나가 1330억 달러의 기금을 잃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주 예산위원회에서는 향후 몇 년간에 걸친 예상 손실액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추측일 뿐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에서는 또한 얼마나 많은 아리조나 주민들이 영향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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