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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eb
팬들이 뽑은 밸리 최고의 구장은 "서프라이즈 구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1
밸리에 프로야구 춘계 트레이닝 시즌을 앞두고 최근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아리조나의 구장 순위가 발표됐다.
USA 투데이의 요청으로 리뷰트레커에서 실시한 프로젝트 '팬들의 목소리'는 팬들의 평가로 순위를 정한 것이다. 조사에서는 시설, 가족 친화적 환경, 음식, 그리고 전반적인 경험 등에 대한 평가자료를 '데이타마이닝' 방식으로 정리했다.
조사에 의하면 켄사스 시티 로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용하는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이 아리조나 10개 구장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서프라이즈 시의 스포츠 및 관광국장 켄드라 페티스는 서프라이즈 구장은 좌석이 가깝게 있기 때문에 모든 좌석이 좋은 자리라고 말했다. 도한 로열스와 레인저스는 팬들이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서프라이즈 구장은 아리조나와 플로리다의 23개 춘계 트레이닝 구장 가운데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아리조나의 구장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서프라이즈 구장 (서프라이즈시 소재. 레인저스, 로열스)
2.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 (피오리아 소재. 마리너스, 파드레스)
3. 토킹 스틱의 솔트 리버 필드 (스카츠데일 소재. 다이아몬드백스, 록키스)
4. 호호캄 구장 (메사 소재. 아슬레틱스)
5. 굿이어 볼파크 (굿이어 소재. 인디언스, 레즈)
6. 슬론 파크 (메사 소재. 컵스)
7.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 소재. 다저스, 화이트 삭스)
8. 스카츠데일 스타디움 (스카츠데일 소재. 자이언츠)
9. 메리베일 구장 (피닉스 소재. 브루어즈)
10. 템피 디아블로 구장 (템피 소재. 엔젤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