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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eb
디어벨리 교직원들 총기사고 부상자 응급처치 교육 받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
지난 해 전국 24개 학교에서 114 명이 총기사건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 학기 중 평균 8일에 한 번씩 총기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K-12 교육문제를 다루고 있는 뉴스단체 에듀케이션 위크에서 발표한 이 통계자료의 영향으로 피닉스 지역의 한 학군에서 직접적인 조치를 취했다.
디어 밸리 통합학군의 교사와 직원 약 500 명은 지난 주 수요일 글렌데일에 모여 총기 범행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훈련을 받았다.
마운틴 리지 하이스쿨에서 마련된 "출혈을 멈추자"는 타이틀의 훈련에서는 총기사건으로 부상당한 학생이나 직원에 대한 지혈방법을 교육했다.
베너헬스 델 웹의 테미 아이들러는 "압박 지혈대를 부상 환자에게 입히면 통증은 심해지지만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러는 시범을 보이며 긴박한 순간에 빠르고 안전하게 지혈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교사들은 또한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오랫 동안 유지할 수 있는 특수 거즈를 적절하게 상처부위에 붙이는 방법도 배웠다.
아이들러는 이날 40 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참여했다며 병원에서 이 같은 훈련을 한 것 중 최대규모였다고 말했다.
마운티 리지 하이스쿨 수학교사 덕 에반스는 모두 중요한 내용이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에반스는 그러나 이 같은 것을 배워야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무서워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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