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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Sep
실종 아리조나 해병, 텍사스에서 발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7
아리조나 출신의 실종 미 해병대원이 지난 주 토요일 저녁 텍사스에서 발견됐다.
잡 월러스 (20세) 일병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해군범죄수사대 (NCIS)에서 보호하다가 월러스가 배치된 남캘리포니아의 팬들튼 기지로 이송됐다.
NCIS 웨스트 필드 지부를 맡고 있는 특수요원 커트 토마스는 월러스의 실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토마스는 문서를 통해 "월러스 일병은 텍사스 주 나바로 카운티의 한 휴게소에서 별다른 소동없이 NCIS와 지역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우리는 안전하게 해결되도록 도움을 준 텍사스와 아리조나의 지역 경찰과 연방 협조기관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월러스의 부모 스테이시와 저스틴 월러스도 문서를 통해 아들을 찾기 위해 노력 해준 친구들과 경찰에 감사를 표했다.
월러스의 부모는 "잡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된 후 지난 5일 간 우리는 어떻게든 아들을 찾는데 집중했으며 그가 안전하다는 사실에 이제 안심된다. 자녀들이 우리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월러스는 지난 9월 16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 사이에 서프라이즈 소재 친구 집에서 떠난 후 실종 신고가 됐었다. 한 국경 순찰대 카메라에 그의 트럭이 텍사스 주 엘파소 남동쪽에 위치한 포트 핸콕 부근 I-10 동쪽 방면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이 잡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