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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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엘 미라지 초등학교에 무장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접근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학교는 봉쇄되고 공포에 휩싸인 가족들은 아이들에게 가기 위해 교내 진입을 시도했다.
지난 주 금요일, 엘 미라지에서 발생한 사건은 지난 5월, 텍사스 주 유발디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초기와 같은 순서로 진행됐다. 역시 학부모들과 경찰 간에 심한 언쟁도 있었다. 세 명의 학부모가 체포되면서 유발디와 다르게 진행됐다. 이들은 톰슨 랜치 초등학교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며 그 중 두 명은 전기 충격기로 제압됐다.
학교 봉쇄를 부른 남성은 체포됐으며 학생들과 교사들은 모두 무사했다. 그러나 유발디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학부모들의 분노와 불신이 학교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경찰은 한 남성이 권총을 들고 학교에 들어가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그 남성은 도주했고 경찰은 더 이상 위험이 없는지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패키지가 발견되어 폭파 전문가들이 조사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러나 자녀들을 걱정하는 부모와 친지들이 도착하면서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교내 진입을 시도하던 한 사람은 경찰과 언쟁을 했으며 함께 진입을 시도하던 두 사람에게 경찰은 전기 충격기를 발사했다. 세 사람 모두 체포됐고 그 중 한 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체포된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의 정신건강 평가가 진행 중이며 아직 어떤 혐의로도 기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 온 동영상을 보면, 부모들이 고함을 치며 경찰들을 밀어부친다.
잠시 후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한 학부모 옆에 권총이 떨어진 것이 보인다. 경찰이 전기충격기를 발사하고 학부모들을 체포하자 몰려 있던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경찰은 피를 흘리는 한 남성에게 수갑을 채운다. 
엘 미라지의 폴 마르조카 경찰서장은 경찰과의 몸싸움에 연루된 사람들은 법을 위반한 것이며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주민들이 "경찰이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학부모들은 스스로를 통제했어야 했다"며 경찰을 지지했다. 아이들에게 모범되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심정이 공감된다는 주민들도 있다. 한 주민은 부모들의 이 같은 반응은 유발디 사건의 부산물이라고 말했다.
UCLA에서 학교 폭력을 연구하는 론 에비 애스터 교수는 부모와 경찰 간의 이 같은 충돌은 엘 미라지 학교와 같은 상황에서 경찰의 대응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데서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발디 사건으로 인해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경찰은 다시 정직함, 신뢰를 회복하고 바른 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해야 한다고 애스터 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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