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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ug
카운티 공립병원, 코로나 19 환자 급증으로 병동 늘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0
마리코파의 밸리와이즈 헬스 병원에서는 코로나 19 환자들이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의 수석 임상 담당자 마이클 화이트 박사는 입원환자들에게 두 가지 경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바로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것과 50대 미만의 젊은 층이라는 것이다.
타주 일부 지역과 같이 어린이 입원환자 증가는 아직 없다고 화이트는 말했다. 현재 입원환자 중 아동은 1-2% 정도이다.
초여름까지만 해도 공립병원인 벨리와이즈 헬스에서는 1개 유닛의 코로나 19 지정 병동을 운영했었다. 그러나 지난 달부터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가 퍼지면서 현재는 2개의 유닛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기준으로 28개 병상이 있는 유닛은 일부가 채워졌으며 12개 병상이 있는 또 다른 유닛은 수용할 수 있는 환자 수를 채웠다. 화이트 박사는 25명의 코로나 19 환자 가운데 7명이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대기 중인 수술을 진행할 수 있지만 앞으로 유닛을 늘려야 할 경우, 수술대기 환자들은 다른 곳을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화이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