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스카이하버 공항에 푸드 트럭이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 시의회에서 기존의 운영자들과의 규정을 수정하면서 공항 내 푸드트럭 허용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헤더 리스너 공항 대변인은 스카이 하버 관계자들이 푸드트럭이 운영될 11개 지점을 지정했다고 전했다. 리스너는 아메리칸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 격납고 등을 비롯해 시설 및 서비스 빌딩과 화물지역에도 허용할 계획이며 픽업을 위해 대기하는 셀폰 주차구역에도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리스너는 푸드트럭 허용으로 연간 3만-4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트럭은 올 해 늦은 봄 쯤 등장할 것이라고 리스너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