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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템피 비치파크에서 다양성 및 단합 촉구 연례 행사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
템피 비치파크에서 열린 2019 Regional Unity Walk and Diversity Festival에 수백 명이 참가했다. 지난 주 토요일 개최된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축제로1998년 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템피 시의 기니 벨루식은 여러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이는 훈훈한 행사라고 말했다.
벨루식은 처음 5년 간은 템피 시에서만 참여했지만 2003년부터 주변 도시들도 참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학교, 시청, 그리로 여러 단체 관계자들도 참가했다. 그 가운데는 템피 하이스쿨의 흑인학생연맹을 지도하는 교사 사만사 존스도 있었다.
존스는 흑인학생연맹과 템피 하이스쿨 모두 단합을 강조한다며 연맹에서는 마틴 루터킹 주니어 축하 행사를 한 주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토요일 오후 4시30분에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핫도그가 무료로 제공됐고 라이브 공연도 마련됐다. 오후 6시 경에 단합행진이 시작됐다.
많은 참가자들이 행진하는 동안 노을 지는 템피 호숫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기도 했다.
파크에서 시작된 행진은 템피아트센터 방향으로 진행해 엘모어 보도 브릿지를 건넌 후 다시 밀 에브뉴 다리를 건너 출발 지점에서 마무리됐다.
행진은 코로나 델 솔 하이스쿨 밴드가 리드했다.
이번 행사에는 템피, 글렌데일, 메사, 길버트, 과달루페, 챈들러, 스카츠데일, 그리고 피닉스 시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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