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17-May
마리코파 카운티 주택매매 10년 만에 20% 증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2
마리코파 카운티 단독주택 판매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20 퍼센트 가깝게 증가했다.
밸리의 타이틀 에이전트 플레처 R. 윌콕스에서 작성한 윌콕스 리포트에서는 올 해 1/4 분기 신규 및 기존 주택 판매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1 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아맂나 지역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의 데이터를 이용한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2006년 이후 이 같은 주택 매내 기록은 볼 수 없었다. 윌콕스는 이제 주택시장이 실질적으로 회복 지점에 다달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윌콕스는 이전에 숏 세일이나 차압을 겪었던 사람들이 '페널티 박스'라는 기간을 거쳤으며 이제는 그 기간이 끝나고 다시 집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은행의 규제가 없어진 것은 주택 매매가 증가한 여러 가지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하다. 윌콕스는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밝아지고 인구가 증가한 것도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의 인구가 전에 없이 많아지고 채용도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페널티 박스에서 나온 사람들까지 가세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일정 기간 동안 평균 주택 가격이나 판매량 만을 측정한 것이 아니라 주택 매매의 총 가격까지 측정했다.
윌콕스는 "시장이 건강하고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은 신규 주택을 건설하기 좋은 시기임을 의미"라고 말하고 그것은 타운하우스 시장에도 좋은 소식이며 소매업에도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