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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n
아리조나 MVD 오피스 오픈 시간 앞당겨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4
아리조나 차량국 (MVD)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부 센터의 오픈 시간을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MVD는 대개 오전 8시에 오픈하지만 투산의 경우는 지난 해 7시30분으로 앞당겨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은 물론 직원들이 시간 외 근무를 하지 않아도 되어 비용도 절감됐다. 이제 피닉스 지역에서도 이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아리조나 차량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몇 주 동안 피닉스 지역의 MVD 오피스들은 시범적으로 오전 7시30분에 오픈했다.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실제로 도움을 주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MVD의 에릭 조젠슨은 시범운영 결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오픈 시간을 7시30분으로 앞당기면서 직원들의 근무시간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점심시간에 더 많은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이 같은 근무시간 조절은 근무시간 이후에 잔여 업무도 남기지 않아 오버타임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한다. 따라서 비용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는 것이다.
ADOT는 매다 두 번째 수요일에는 MVD 오피스를 정오 12시에 오픈한다고 알렸다. 직원들에게 평생교육을 이수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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