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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eb
11월 선거 앞두고 민주당 후보 100여 명 출사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4
올 해 선거에서 아리조나 의회에 진출하려는 100여 명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 하원과 상원에 출마할 후보를 모집하는 아리조나 민주당 의회 캠페인위원회에 이번 주 월요일까지 출마의사를 전한 후보는 112 명에 이른다. 이들은 올 해 11월에 있을 선거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이 중에 55 명은 유색인종이며 여성은 51 명이다.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 중 많은 수가 처음 도전하는 것이다.
위원회의 데이나 월튼은 올 해 많은 새얼굴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월튼은 이번에 처음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 의회의 현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해 출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튼은 교육기금을 예로 들며 "많은 주민들이 아리조나의 공공교육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믿는다. 그런 상황에 사람들은 지쳐가고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어 커뮤니티를 위해 나서는 것이다. 이들은 소통을 통해 대부분의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월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민주당원들이 출마하는 데 동기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월튼은 아직 112 명 모두 아리조나 주무장관실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도 캠페인 준비는 계속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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