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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r
이스라엘 군인 호신술 배우는 피닉스 여성들 급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8
피닉스 지역 여성들에게 이스라엘 군인들의 호신술 '크로브 머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크로브 머가는 히브리어로 "접촉 싸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스트 밸리 크로브 머가 센터의 오너이나 강사인 데렉 호프리히터는 "이스라엘에서는 남자나 여자 모두 군복무를 해야 한다"며 "이 호신술은 여성들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템피의 아파치 블루바드와 맥클린탁 드라이브 부근의 학원에서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 공격자를 꼼짝 못하게 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스트 밸리 크로브 머가에서는 한 주에 약 50개 수업을 제공하며 500여 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있다. 로프리히터는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여성들이며 아리조나주립대학 (ASU)에서 오는 수강생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에서 세미나를 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안전 및 보안 전국위원회의 조사에서 ASU 템피 캠퍼스는 개인과 재산 안전 면에서 최악의 캠퍼스 중 하나로 나타났다. FBI 보고서에도 캠퍼스 보안에서 200개 대학 중 18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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