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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pr
피닉스 시, 민간기업과 협력 플라스틱 쓰레기 연료로 전환 하기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0
피닉스시 공공사업부에서는 리뉴 피닉스와 협력해 소모되는 플라스틱을 연료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중국이 더 이상 미국으로부터 특정 재활용품을 받지 않겠다는 발표를 한 후에 내려졌다. 재활용품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게 됐기 때문이다.
마이클 노와코우스키 시의원은 지난 주 수요일 이번 결정은 팀웍의 완벽한 예라며 시 경제를 위해 정부와 민간업체가 함께 일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노와코우스키는 또한 "새로운 시도는 모든 주민들과 업소에 혜택을 줄 것이며 건강한 지구를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외부에서는 차세대 기술을 피닉스 시로 가져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뉴 피닉스는 Renewlogy와 Generated Materials Recovery가 협력한 벤처로 피닉스의 자원혁신 캠퍼스에 시설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한다.
5백만 달러 프로젝트에 이 회사에서는 15 명의 풀타임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리뉴 피닉스는 화학적 재확용 방식을 통해 플라스틱을 기초분자로 바꾸어 연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로 하루 10톤 분량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연료화 할 수 있으며 이 양은 연료 60 배럴과 맞먹는다.
리뉴올러지의 창업자이며 CEO 프리얀카 바카야는 "우리 기술을 피닉스에 들여와 더 많은 순환경제를 창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바카야는 또한 피닉스 시가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지역적 해결책을 찾는 전국의 도시들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의 쓰레기를 분산시키고 205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Reimagine Phoenix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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