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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pr
"건물주들은 스몰 비즈니스 퇴거 중단하라" 주지사 행정명령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5
덕 듀씨 주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아리조나의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 단체에 대한 퇴거를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임대업소들은 5월 말까지 임대료 지불이 연기되며 수수료와 연체로 인한 이자는 면제받는다.
주 전역의 많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임대료를 내지 못해 문을 닫아야 하는 현실적 문제에 당면했다며 퇴거를 막아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었다.
듀씨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이미 작은 업소들과 협력하고 있는 많은 건물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행정명령이 코로나 19로 인한 업소들과 비영리기관의 퇴거를 막고 건물주와 업주들이 협력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명령은 듀씨 주지사가 퇴거와 압류에 당면한 스몰 비즈니스 및 가정들과 관련해 아리조나의 은행들과 합의를 했다고 발표하고 한 주만에 내려진 것이다.
3천490억 달러의 페이체크 프로텍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융기관들은 스몰 비즈니스 대출 신청 승인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