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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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 아니라 붐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피닉스 메트로 지역 부동산 가격 오름세를 아리조나의 한 경제학자가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엘리엇 D. 폴랙 & 컴퍼니의 부동산 컨설턴트 엘리엇 폴랙은 밸리 집값은 2020년 5월 이후 약 18% 올랐다. 아리조나에 코로나 19 펜데믹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이다. 폴랙은 6개월 분의 주택공급량이 8주 분량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폴랙이 경험한 최저치의 인벤토리라는 것이다.
5월 14일 현재, 메트로 피닉스 지역의 리스트에 나온 주택은 5천 채를 약간 넘는 수준이며 평균 집값은 34만5900 달러이다.
폴랙은 "주택시장 '붐'이 실제로 코로나와 함께 시작됐다"며 "대부분의 주택건설업자들도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았다. 다운페이 하기에 충분한 돈이 생겼고, 결혼하고, 아파트 생활이 불편해진 사람들이 이제 집을 살 때가 됐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에 올라온 피닉스의 집값은 보통 32만8883 달러로 지난 한 해 동안 21.6%가 올랐다. 이 수치는 4월 20일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집값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질로우에 의하면 3월에는 메트로 피닉스 지역 집값 평균이 32만3000달러였다. 2월에는 31만6천 달러, 1월에는 31만1000달러였다.
질로우의 가장 최근 시장조사 보고서에서는 피닉스의 주택시장은 주택가치와 일반적인 렌트에서 전국 최대 메트로 지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그 요인은 지극히 낮은 모기지 이자율, 인구변화, 펜데믹 경향 등을 꼽을 수 있다.
폴랙은 주택공급량이 엄청나게 감소했으며 홈빌더들이 서브디비전에서 당장 매매할 수 있는 집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폴랙은 5백만 인구가 사는 도시에 주택공급량이 2백여 유닛 밖에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폴랙은 홈빌더들이 수요를 따라 잡으려면 수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메트로 피닉스에 개인주택은 약 2만5천 채가 부족한 것으로 추산한다. 폴랙은 이 같은 현상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이어졌던 부동산 시장의 버블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폴랙의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6년 사이에 매년 피닉스 지역에 평균 6만 채의 집이 지어졌었다. 폴랙은 당시 수요는 3만5000에서 4만 채 정도였기 때문에 공급이 엄청나게 쌓였었다고 말했다. 그 다음 10년 동안은 남아도는 주택을 처분하면서 팔기 보다는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폴랙은 밀레니얼 세대 (1981-1996년 출생)가 좋은 직장을 얻고 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밀레니얼 세대가 아이를 갖기 시작하면서 집이 필요해졌는데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폴랙은 집값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Realtor.com에서는 2020년에 11.4%가 오른 피닉스 부동산 가격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인상율은 5.7%이다.
전 세계적인 펜데믹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매는 또 다시 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동시에 올 연말 경에는 모기지 이자율도 역시 약 3.4% 정도 오를 것으로Realtor.com은 예상했다.
당분간 집을 구하는 바이어들의 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폴랙은 새 집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기다리지 말라고 조언한다. 현재 이자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앞으로 달라질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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