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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Nov
다시 오픈한 스테이트 페어, 방문객 160만 명 기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2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취소됐던 아리조나 스테이트 페어가 다시 오픈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19th 에브뉴와 맥도웰 로드에 위치한 페어그라운드에서 이어진 행사에 직접 방문해 보고 냄새 맡고 분위기를 느낀 참석자 수는 거의 160만 명에 이른다. 이전 기록은 2019년의 130만 명이었다.
행사 디렉터 워넬 코스텔로는 지역주민들이 밖으로 나와 즐거운 시간을 갖기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9년과 그 이전에는 행사기간이 18일이었던 것과 달리 올 해는 22일 동안 이어졌었으며 방문객 기록은 17번째 날에 세워졌다.
올 해는 보다 넓은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하자는 의견에 따라 지난 3월 행사 위원회 만장일치로 챈들러의 힐라 리버 와일드 호스 패스가 장소로 결정됐었지만 8월에 다시 기존의 페어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행사에는 아리조나 13개 카운티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4449 점의 작품을 냈으며 SRP Read & Ride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라이드를 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읽은 책은 6113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