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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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는 NBA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4월 15일에 맞춰 다운타운 15개 횡단보도를 오렌지색과 보라색으로 칠할 것을 시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의회에서는 4월 5일에 이 안건을 논의한다. 승인이 될 경우, 선즈에서 임시 디자인 설치와 제거, 그리고 비용 등을 모두 맡게 된다. 임시로 색을 바꾸는 횡단보도는 제퍼슨 스트릿과 센트럴 에브뉴, 퍼스트, 세컨드, 써드 스트릿이다. 
횡단보도는 4월 15일까지 페인트칠이 되며 플레이오프 후에는 원상복구된다고 피닉스 시 도로교통부 그렉 바흐는 말했다. 
피닉스시에서는 LGBT 커뮤니티를 기념하기 위해 7에브뉴와 글렌로사 에브뉴, 그리고 센트럴 에브뉴와 포틀랜드 스트릿 횡단보도를 무지개색으로 영구 변경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흑인생명도 소중하다 (BLM)과 경찰생명도 소중하다 (Blue Lives Matter)에서도 거리 벽화를 추진했지만 시의회 안건이 되기도 전에 안전 문제로 거부됐다. 시에서는 횡단보도에 단색과 단순 패턴만 허용되며 이미지, 그래픽, 글씨, 로고 등은 넣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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