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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Dec
동물 보호센터, 308 마리 무료 입양 가능한 기부금 받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7
아직 크리스마스 쇼핑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좋은 선물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바로 무료로 강아지를 입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리코파 카운티 동물보호 및 통제 센터에서는 최근 "시크릿 산타"로부터 308 마리의 강아지를 무료로 입양시킬 수 있는 비용을 도네이션 받았다.
보호소의 호세 미구엘 산티아고는 "불리 종"이 넘쳐나서 보호소 자리가 부족해진다는 사연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한 선한 사마리아인이 5300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에 의하면 "불리" 이외의 종류는 입양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몇 일 내로 입양이 되지만 불리 종류는 평균 45일이 걸리며 일부 개들은 90일까지도 걸린다. 이들의 입양비용은 17 달러로 다른 종류의 개들에 비해 낮은 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시크릿 산타"는 자신들도 강아지 두 마리를 입양해 첼시와 샌디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며 다른 사람들도 자신들과 같이 구조한 아이들을 통해 사랑을 체험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산티아고는 마리코파 카운티의 두 개 보호소로부터 각각 154 마리의 개들이 무료로 입양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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