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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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피의 한 유대교 회당 성도들이 하누카 홀리데이를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A" 마운틴에 20 피트 높이의 메노라 촛대를 세웠다.
템피 소재 '템플 에마뉴엘'의 성도들 스투 시퍼, 빅 리노프, 그리고 엘리엇 엘렌턱은 지난 10년 간 매년 12월에 메노라를 산에 세웠다고 한다.
이들은 12월 10일 제분소 뒤에서 만나 산에 메노라를 세웠으며 하누카 첫 날인 12일에는 기도와 촛불행사를 가졌다.
한 봉사자가 한 주간의 홀리데이 동안 매일 밤 촛불을 밝힐 예정이며 메노라는 1월 7일에 철거된다. 
시퍼에 의하면 이 메노라는 아리조나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시퍼는 메노라가 헤이든 제분소에 세워졌었으며 항상 템피 마운틴에 세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맨 처음에는 140 피트 높이의 제분기 꼭대기에 세웠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사람 정도 탈 수 있는 작은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면서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려야 했었다고 한다. 또한 제분소가 있는 자리가 재개발 지역이 되면서 이들은 메노라를 세울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했다.
시퍼 일행은 당시 템피 시장 닐 질리아노에게 메노라를 "A" 마운틴에 세울 수 있는지 가능성 타진했으며 시장은 흔쾌히 승락했다고 시퍼는 말했다.
이후 이들은 메노라를 두 배로 키우고 아리조나주립대학 (ASU) 힐렐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메노라를 산에 세우는 작업에는 여러 유대교 하이스쿨 학생들이 참여한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메노라는 알루미늄 재질이며 메노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템플의 에마뉴엘 남성회에서 지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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