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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Oct
11월 3일 선거일 앞두고 알아두어야 할 우편 투표 및 투표소 정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4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부의 에리카 플로레스는 투표가 집계에 포함되게 하려면 미리 준비할 것을 권유한다. 플로레스는 2020년 투표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자주 질문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받은 투표용지를 망치거나 잃어버렸을 때 다시 받을 수 있나?
가장 빠르게 다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직접 마리코파 카운티 투표소 중 한 군데를 방문한 것이다.
또한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거나602-506-1511로 전화해 재신청하면 집에서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기표한 투표용지는 언제까지 발송해야 하나?
미 체신부에서는 최소한 선거일 7일 전에는 발송할 것을 권유한다. 따라서 10월 27일 전에는 보내야 한다.
조기투표용지를 직접 제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모든 투표소에 드롭박스가 비치되어 있어 운영시간에만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드롭할 수 있다. 카운티 전역에 안전한 드롭박스가 비치되어 있으며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부 사무실 앞에는 매일 24시간 드롭할 수 있는 박스가 비치되어 있다. 10월 24일부터는 선정된 몇 몇 스포츠 아레나에서 드라이브스루 드롭도 가능하다.
조기투표용지를 받아도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할 수 있나?
원한다면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이렇게 투표하면 조기투표용지는 무효처리한다.
2016년과 같이 지정된 투표소로만 가야 하나?
아니다. 올 해는 투표센터 모델을 적용시켰다. 따라서 마감일 전에 유권자 등록만 되어 있다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투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펜데믹 기간 중에 직접 투표소에 가는 것이 안전한가?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부에서 모든 투표소에 방역수칙을 시행한다. 투표소는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다. 투표소 직원들은 얼굴가리개, 마스크, 그리고 장갑을 착용하며 유권자들을 위한 마스크와 장갑도 비치된다. 직원들은 펜을 비롯해 자주 손이 닿는 곳을 소독한다.
최근 이사해서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면?
투표용지는 새 주소지로 전송되지 않는다. 새 주소로 투표용지를 받으려면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부에 10월 23일 전에 연락해야 한다.
BeBallotReady.Vote에서 현재 등록 유권자 정보에 어느 주소로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도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나?
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브사이드 투표도 가능하다. 모든 투표소에는 또한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투표장비도 마련된다.
투표용지에 누가 올라가는지 어디에서 볼 수 있나?
올 해 투표용지에 누가 올라가는지는BeBallotReady.V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