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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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의 업소에서는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법안이 지난 주 금요일 주의회를 통과해 덕 듀씨 주지사의 승인을 받았다.
법안 통과를 추진했던 사람들은 각 시 또는 카운티에서 공공 보건 관련 명령이 내려졌을 때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스토어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법안이 질병 전파를 막는 일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법안은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통과됐다. 투표결과는 공화당과 민주당, 두 정당의 노선에 따라 갈렸다. 공화당은 이 법안에 찬성했고 민주당은 반대했다.
법안을 제안한 공화당의 조셉 채플릭 주하원의원은 코로나 19와 관계없이 주정부에서 직장안전과 감염통제 기준을 집행할 수 있는 명확한 법안을 추진해왔다.
듀씨는 스몰 비즈니스에서 더 이상은 각 시의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따르지 않아도 되며 각 업소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듀씨는 주 전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민주당과 보건 전문가들의 압박에도 꿋꿋하게 버텨왔다. 그러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각 지자체에서 마스크 규정을 세우도록 허용했었다.
듀씨는 지난 달, 지자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피닉스, 투산, 플래그스테프, 템피 등 민주당 지도자가 운영하는 여러 지자체에서는 주지사의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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