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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Oct
신분 도용 소셜시큐리티 연금 받은 남성 18개월 형 선고받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0
아리조나의 한 남성이 20년 간 136만 달러의 소셜시큐리티 (SSA) 연금을 부당하게 받아 온 혐의로 1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포트 모하브에 거주하는 존 로건 캡스 3세 (71세)는 정부 기금을 훔친 혐의를 인정했으며 그에 따라 130만 달러를 반환해야 한다.
캡스는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해SSA 연금을 신청하고 136만4648달러를 수급했다. 소셜시큐리티 관리국의 감사관 게일 에니스는 캡스가 연금을 수급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인정보를 훔쳐 거의 20년 간 혜택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에니스는 "이번 선고는 앞으로도 다른 사람의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범죄적으로 악용할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캡스는 형을 마쳐도 36개월 간의 감독 하에 석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