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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r
"우크라이나 전쟁 계속 되는 한 개스값 안 내려간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 째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는 물론 아리조나에도 경제적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GasBuddy의 분석가 패트릭 드 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지 않는 한은 갤런 당 $3 이하의 개스값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드 한은 약간 내려갈 수는 있지만 러시아의 상황에 따라 개스값도 변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피닉스의 평균 개스값은 갤런 당 $4.67이지만 $4.37 정도로 낮은 주유소도 있다. 드 한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연합으로 가는 천연가스 배송량을 늘린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EU의 러시안 가스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 한은 "경제제재로 러시아를 코너로 몰아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다. 유럽에 대한 가스지원도 같은 목적"이라고 말했다.
드 한은 또한 세미트럭, 기차, 선박 등 상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디젤의 경우는 한 동안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가 돌아가게 하는 연료이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