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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Dec
피닉스 시 컨테이너 이용 노숙자 보호시설 마련하기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4
피닉스 시의회는 지난 주 수요일 피닉스 남서부 시 소유 부지에 운송 컨테이너를 이용한 노숙자 보호시설 설치를 승인했다. 14일 시의회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시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X 모양의 디자인에 따라 밲윙즈뵸箚?부르는 컨테이너 유닛은 3000 S. 22nd Ave.에 자리하게 된다.
이 셸터에는 셸터 인근의 노숙자들과 12에브뉴오 메디슨 스트릿의 노숙자 야영장 노숙자들을 우선으로 수용하게 된다. 이 시설은 내년 여름에 오픈된다.
지난 주 수요일 시의회에서는 운송 컨테이너 셸터 시설을 위한 Steel & Spark LLC와의 계약에 3백만 달러를 승인했다. 이 비용은 연방 재난 지원금에서 충당되며 시설 개선과 운영을 위한 250만 달러가 추가로 배당된다.
각각의 X윙은 개조한 40피트 컨테이너 4개를 조합해 만들어진다. 컨테이너는 부식되지 않는 강철재질로 만들어지며 냉난방은 중앙 집중식이다. 두 대의 컨테이너는 1인실, 두 대는 부부용으로 구성되어 총 76명이 단독 주거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W. Lower Buckeye Road와22nd Avenue에 위치하는 이 시설에는 아리조나 주택관리부에서도 노숙자 서비스 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지원을 한다. 여기서 지원하는 기금으로는 200명의 침상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부지에는 컨테이너 하우스 이외에도 욕실, 그늘막, 세탁실, 창고, 공유공간,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등이 반영구, 텐트와 같은 구조물로 설치된다.
Steel & Spark에서는 내년에 지을 컨테이너 모델홈 전시를 위해 피닉스 시와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