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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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데일 경찰은 그동안 여러 차량에 방화를 한 몰로토프 칵테일 (화염병) 방화범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브래들리 홈즈 (55세)는 지난 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경 헤이든 로드와 비아 드 벤투라의 머카도 델 라고 쇼핑센터 내 주차건물 부근에서 몰로토프 칵테일을 제조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현장을 지켜보던 경찰은 홈즈가 준비하는 세 개의 유리병이 몰로토프 칵테일인지 확인한 후 접근해 체포했다고 아론 볼린 대변인은 전했다. 
홈즈는 별다른 저항없이 체포됐으며 무기 관련 위법행위로 마리코파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홈즈의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홈즈가 특정 개인을 타겟으로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경찰은 말했다. 체포 후 경찰은 홈즈의 집에서 그동안 발생한 몰로토프 칵테일 방화사건의 용의자라는 증거를 찾았다. 
경찰은 한 주민의 Ring 도어벨 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이 홈즈를 찾는 데 도움이 됐다며 스카츠데일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했다. 동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기본적인 인상착의를 묘사할 수 있었으며 그를 통해 수사의 폭을 좁힐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몰로토프 칵테일 방화는 1월 7일 노스 헤이든 로드와 이스트 비아 드 벤투라 부근에서 처음 발생했다. 방화차량은 2018년 형 렉서스 RX350이었다. 정확히 일주일 후 스카츠데일 로드와 캐멀백 로드 부근의 포스티노 하이랜드 주차장에서 2014년 형 테슬라 모델 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화는 스카츠데일 지역에서 계속됐다. 1월 17일에는 역시 포스티노 하이랜드 주차장에서, 1월 21일에는 캄포 이탈리안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홈즈의 단독범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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