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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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중 주정부의 판매세금 수입 작년보다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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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리조나 경제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제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의회 예산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리포트에 의하면 아리조나 주정부의 1월중 판매세금 징수액이 1년전 동기간에 비해 6.2%가 증가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5월 주민투표에 의해 승인된 주 판매세 한시적 인상분을 제외한 것이라 관계자들은 뚜렷한 경제회복의 조짐으로 판단하고 있다.

주정부의 판매세 징수액은 지난 4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특히 1월중 세금수익은 그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경제전문가들은 1월의 세금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연말연휴 시즌에 판매가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판매세 뿐만 아니라 전체 세금징수금액도 늘어나 1월 세수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7.5%가 늘어났다.

거기다 개인 소득세 징수금 역시 증가하면서 1년 전 같은 시기와 견줘 11%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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