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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Feb
WM 피닉스 오픈 골프장에 스트리킹 남성 뛰어들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5
스카츠데일 경찰은 지난 주 WM 피닉스 오픈이 열리고 있던 골프장에서 27세의 한 남성을 스트리킹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션 패트릭 매코넬은 WM 피닉스 오픈 16번 홀의 일반 관람석에서 갑자기 뛰어 내려 골프 코스 쪽으로 달려갔다. 매코넬은 터널을 이용해 17번 홀까지 갔다. 매코넬은 반쯤 벗은 상태에서 등에 "19번 홀"이라고 쓰고 잔디 위를 달렸다.
매코넬은 물로 뛰어 들어 워터 해저드 중앙까지 수영하는 등 계속 경기를 방해했다. 매코넬은 즉시 물 밖으로 나오라는 경찰의 명령도 무시하다가 18번 홀에서 체포됐다.
매코넬이 완전히 알몸 상태였던 적은 없으며 부상을 당하지도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매코넬은 무단침입, 불법방해, 경찰 명령 불복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