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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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 환자의 70~80%에서 가족력이 있습니다. 부모 중 한쪽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일어날 확률이 50%, 부모 두 명이 모두 있으면 75%에서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환경 요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농촌의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한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 실내외 공해에 의한 알레르기 물질의 증가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80% 이상에서는 면역학적 이상을 보여 혈액 속에서 면역글로불린E(IgE)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 음식물이나 공기 중의 항원에 대한 특이 IgE 항체가 존재하여 항원에 노출 시 양성반응(陽性反應)을 보여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인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으나,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IgE 증가에 따른 면역학적 결핍에 의하거나, T 림프구의 기능적 결여, 피부에 존재하는 adrenergic 수용체의 차단(遮斷) 등에 의한다는 등의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환자나 그 가족 중에 기관지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발생이 많은 사실로 미루어 알레르기가 깊이 관계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유전적인 경우가 많고, 면역계 결핍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3. 아토피 피부염 유발인자
 1. 건초열(乾草熱-hay fever), 천식(喘息-asthma)
 2.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3. 가족 중에서 아토피 피부염이나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
 4. 스트레스가 있으면 가려움증과 발진이 증가
 5. 면역기능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4. 예방법
1) 집먼지 진드기 제거:
먼지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청소는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를 사용해야 합니다. (양탄자는 가급적 없애는 것이 좋으며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 진드기 살충제를 뿌릴 것)
또한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 화씨77~82도, 습도 75~80%에서 가장 번창하므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파, 의자, 침구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올이 촘촘한 천이나 비닐로 포장한 뒤에 커버를 씌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자극성 물질 회피:
일반적으로 피해야 할 물질은 찬 바람, 찬 음식, 음료, 시너, 래커, 니스, 연탄가스,      음식 및 나무냄새 등 입니다.


5. 치료방법
아토피 체질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유발 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절해나가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전망은 예측할 수 없으며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치료해도 별 효과가 없거나 습진이 사춘기까지 계속되는 등 매우 다양하지만 증상은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번에 낫는 치료제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남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며 피부자극을 받으면 다시 습진증상이 나타나거나 더욱 심해지는 등 일생동안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간혹 병원에 가도 그 때뿐이고 늘 반복된다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런저런 민간요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치료도 아토피 피부염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질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환자와 보호자, 의사 사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 즉 일반요법을 알아두고 약물요법과 병행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보당 한의원 (480) 3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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