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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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하나로 입맛대로 먹을 수 있는 국수 2가지 만들어 보세요.
호박이 어쩜 이렇게 달큰하고 맛있을까요?
뭐 먹을까 고민스러울 때, 밥차려 먹기 싫을 경우 자연스레 면을 찾게 되는데요, 호박하나로 들기름에 달달 볶아 비벼도 먹고 국물에 말아도 먹는 만들기 쉽고 맛좋은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를 여러분도 즐겨보세요.
먼저 호박비빔국수를 만들어 볼께요.
시중에 판매하는 동그란 호박, 길죽한 호박 모두 좋습니다.
호박은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시고, 양파도 채썰어 주세요.
팬에 들기름 한 큰 술과 오일 1 큰 술을 넣어주시고, 썰어둔 호박과 양파를 넣어주세요.
강불에서 달달 볶아 주시면 되는데요, 너무 오래 볶으면 호박의 무른 식감에 맛이 없어지므로 너무 오래 볶지 마세요.
호박이 살짝 숨이 죽으면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 1/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을 넣어서 호박과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다시 볶아주신 후 통깨를 넣으면 완성됩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국수를 삶은 후 그릇에 담아주고 볶은 호박을 듬뿍 올려주세요.
고명으로 사용된 호박 맛이 순하기 때문에 면보다는 호박을 더 많이 올려주는 것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호박에서 베어나온 달큰한 감칠 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국수맛과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호박비빔국수랍니다.
재료: 국수 2인분, 초록호박 1-2개, 양파 1/4개, 오일 1 큰 술, 들기름 1 큰 술, 다진마늘 1 작은 술, 소금1/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통깨 1 큰 술.

두번째로 호박하나로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할라피뇨 2개와 홍고추 1개를 잘게 다져서 작은 볼에 담아주시고 간장 4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다진마늘 1 작은 술, 들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어 섞어주시면 매콤하면서 칼칼한 양념장은 완성됩니다.
잔치국수에는 색감좋은 노랑 쥬키니를 준비해서 도톰하게 채썰어 주었어요.
팬에 들기름 2 큰 술을 넣고 썰어둔 호박을 넣어서 강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호박 숨이 죽으면 소금 1 작은 술과 다진마늘 1 작은 술을 넣은 후 저어주면서 살짝 볶아주면 고명으로 사용할 호박볶음은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주세요.
무, 다시마, 양파, 양파껍질, 파뿌리, 양배추 등 쓰다남은 채소로 채수를 끓여 준비합니다.
채수 3컵에 간장 1 큰 술, 소금 1/4 작은 술로 간을 맞추어 주세요.
이 양은 2인분 양입니다.
삶은 국수를 볼에 담고요, 들기름에 볶아둔 달큰한 호박 고명을 올려 주시고, 깔끔하면서 깊은 맛의 따뜻한 채수와 매콤한 고추양념장을 올려내면 잔치국수는 완성됩니다.
따뜻하고 깔끔한 국물에 달큰한 호박고명의 순한 맛에 매콤한 고추양념장의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복잡하거나 멋부리지 않으면서 가볍게 만들어 즐겨먹을 수 있는 호박국수요리 2가지로 행복한 식탁 만들어보세요.
재료: 국수 2인분, 노랑호박 2개, 다진마늘 1 작은 술, 소금 1 작은 술, 들기름 2 큰 술
국물: 채수 3컵, 간장 1 큰 술, 소금 1/4 작은 술.
양념장: 할라피뇨 2개, 홍고추 1개. 간장 4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다진마늘 1 작은 술,  통깨 1 큰 술, 들기름 1 큰 술.

     

* 1개월 요리교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일   시: 10월 22일, 29일, 11월 12일, 19일
           (모두 토요일) 오후 2시30분.
인   원: 선착순10명.
회   비: $50
            (재료비 포함. 그날의 요리로 함께 식사합니다)
장   소: 아리조나재림교회
            (1249 N Lindsay Rd. Gilbert, AZ 85234)
연락처: 541- 852 -7354 정선심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4가지반찬" 요리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암예방 식단, 성인병예방 식단, 아토피 식단 등 건강요리와 음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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