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부터 2013년까지 주택매매가 많아 졌다가 올들어 다시 잠잠해진 상황입니다. 아직은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 또한 넉넉치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바이어들은 조금 더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주택을 구입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일반 매물이 아닌 은행차압 매물들이나 아니면 지금은 많이 없어진 숏세일 갈은 매물을 기다리시는 것도 바이어들에게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금보고 시즌이 지나가면서부터 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13년도에 특히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의 입장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처분함으로써 자산을 증가시킬 기회를 놓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택시장의 매매증가와 평균 35%에 달하는 매매가격의 상승은 은행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매물들을 주택매매 시장에 내놓게 하는 역할을 분명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작년 7월부터 은행들이 모기지 연체 주택들에 대한 주택차압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세금보고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세금보고가 마무리 되어가는 3월 중순 이후나 4월 정도는 되어야 본격적으로 주택매매가 활발해질 것입니다.
2013년 작년에 높아진 가격 그리고 이자율의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바이어들의 매매 결정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느낌 입니다. 매물은 여전히 일반매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주택시장에서의 매매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셀러들은 여전히 높은 가격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 매물이 나올지 정확히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세금보고 시즌이 끝나는 시점으로 예상 해봅니다. 은행매물과 더불어서 HUD나 페니메 그리고 프레디맥 등의 보유 매물들의 재고들을 관심있게 지켜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제가 쓰는 칼럼 내용들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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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애(콜드웰뱅커 부동산) 602-61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