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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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타임즈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많은 분들이 새해가 시작되는 1월에는 많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는데 벌써 1월의 중순인데 계획처럼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말처럼 계획을 실행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가 봅니다.

지난주에 이어 반드시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지나치기 쉬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들을 모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만약에 혹시라도 새해 계획을 아직 안 세우셨거나 생각 중이신 분이 있으시면 제가 말씀 드린 것을 실천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적어 보면,

1) 수시로 손을 씻는다.

2) 아침밥을 꼭 먹는다.

3) 절식습관을 갖는다.   

4) 술과 담배를 멀리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주에 권해 드리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5)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균형 있는 식생활과 함께 건강관리의 필수요소입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몇 층 정도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기보다 걸어서 이동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감기에서부터 골다공증,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심장기능 강화 및 심근 발달을 촉진하고, 혈관의 탄성을 높여 우리 몸의 주요 기관에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하루 3번 소리 내어 웃는다

얼굴을 찌푸린 채 생활하는 사람 중 몸이 안 아픈 사람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비만, 당뇨, 고혈압은 물론 암의 발생도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몸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란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습니다.

웃음은 이중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진정시키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웃음은 또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웃음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불러일으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7) 하루 7시간 이상 잔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창조적인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하루 7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합니다.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됩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깊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커피, 흡연, 음주 등을 멀리 합니다. 또 취침 3∼4시간 전에는 심한 육체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이 오는 것은 몸이 피곤하다는 신호입니다. 졸리면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15분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만 3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피곤을 누적시킬 수 도 있습니다.

특히나 성장기의 아동이나 청소년들은 수면중에 성장 호르몬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취침을  하는 습관이야 말로 건강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뿐 아니라 신체부상을 당하였거나 손상을 당하신 경우는 수면을 통해 앞에서 말씀 드린 부교감신경의 활발한 작용으로 인해 부상이나 손상된 부위의 치유가 빨라지게 됩니다. 


8) 정기검진을 생활화한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진찰 받기를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소해 보이는 이상이라도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가급적 병원을 찾아 체계적인 검사를 받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저희 병원에서는 새해를 맞아 아리조나 한인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1월 한 달간 무료검진과 상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방문을 미루신 분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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