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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뉴멕시코 주택시장 전례없는 기록 세우며 호황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48
뉴멕시코 주택시장의 2018년 11월 수치에 의하면 뉴멕시코 주택시장은 전국적으로 하락하는 시장 동향과는 반대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뉴멕시코 부동산 중개업자협회(New Mexico Association of Realtors) Connie Hettinga 회장에 따르면 2018년 11월 한 달 사이에 거래된 주택매매는 2,613건으로 이는 지난 5년간의 11월 통계와 비교할 때 30%를 초과하는 기록이다.
코니 회장은 2018년 전반에 걸친 주택시장의 통계를 보면 더욱 경기의 상승을 잘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2018년 11월까지 주택 거래 건수는 29,595건으로 2017년 동기간보다 7,000건이 높은 수치이다. 11월에 거래된 뉴멕시코 주택의 가격은 중앙값(Median) 이 $208,000 이었다. 11월 전까지 6개월 동안은 중앙값이 $200,000이었으나 11월의 통계는 4% 오른 값이다.
협회의 CEO인 M. Steven Anaya는 중앙값이란 거래된 주택 수의 절반은 중앙값보다 낮고 다른 절반은 중앙값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된 것이라고 했다. 전국적으로 2018년 주택시장은 예년보다 3% 정도 하락한 것으로 보는 데 반해 뉴멕시코의 주택 경기가 호황인 것은 아마도 최근 석유 가스 산업의 붐과 실업률의 호전으로 뉴멕시코의 경제가 호전된 것이 그 이유인 것 같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