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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l

'아시안 페어'의 한국 채소전이 베스트로 소개'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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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다운타운에 있는 한국식당 '아시안 페어(Asian Pear:대표 김은진 씨)'에서 제공하는 메뉴 중 하나인 채소전이 앨버커키 베스트 Hot Cakes로 뽑혔다. 앨버커키와 관련한 기사를 제공하는 잡지 'Albuquerque, The Magazine' 은 매년 요리업계에서 우수한 음식을 선정 'Hot Plate Awards'를 수여해 왔는데 올해에도 10여 종의 음식을 선정 시상과 함께 소개했다. 잡지사 대표인 Matt Rader 씨가 채널13 KRQE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최고 우수 요리 선정 'Hot Plate Awards'는 올해로 11번째 행사로 잡지사 기자들이 여러 식당을 직접 다니면서 시식한 결과 선정한 것이라고 했다.
채소전은 호박, 당근, 양파, 파 등의 채소를 케이크용 밀가루 반죽으로 부쳐내는데 일반 밀가루가 아닌 케이크 가루를 써서 바삭바삭하면서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고 했다. 주인인 김은진 씨는 "원래 이 채소전은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몇 조각을 썰어서 컴플리멘터리(Complementary)로 드린 것인데 손님들이 너무 좋아해 메뉴에 넣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요리에서는 해물파전이 잘 알려졌지만 채식가 손님들이 좋아할 전을 개발해 보려고 여러 가지로 시도하고 실험을 쌓아왔다. 매주 새로운 전을 개발해 보려고 해 봤는데 김치전도 그중 한 가지였다"고 했다.
'아시안 페어'는 2015년 1월부터 시작해 2년 반 정도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김은진 씨의 끊임없는 연구와 손님을 위한 서비스 정신으로 좋은 결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작년에는 Yelp로부터 뉴멕시코 베스트식당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관련 기사: 아리조나 타임즈 10월 26일 자) 식당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열고 주말은 쉰다. 주소: 508 Central Ave. SW Albuquerque, NM.wjsghk: 505-766-9405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AsianPearA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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