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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r

산타페 등 뉴멕시코 도시들 새로운 시장 선출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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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도시들에 새로운 시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두 주요 정당 모두 시장 선거에서 성적을 냈다.
가장 주목할만한 선거가 치러진 곳은 산타페이다. 주도인 산타페는 주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새 순위 결정 투표 시스템(ranked-choice vote)'을 처음으로 투표에 사용했다. 산타페 유권자들은 다음 시장으로 민주당 Alan Webber (사진 위)를 선택했다. 이 선거는 유권자의 38%가 참여하는 등 투표율이 높았다. 웨버는 새 투표 시스템의 4번째 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새로 선보인 '순위 결정 투표'는 각 유권자가 후보자의 순위를 매긴다. 어떤 후보도 50%에 이르지 않으면 투표수가 가장 적은 후보가 탈락하고 먼저 탈락한 후보자를 뽑았던 투표자는 두 번째 선택을 하고 한 후보자가 투표의 50%를 얻을 때까지 계속된다.
리오 란초는 공화당 출신의 전임시장 Gregg Hull (사진 아래)이 이전에 두 번 시장을 역임했던 Tom Swisstack (민주)과 정치 초년생 Christopher J. Muldrow를 제치고 50.7%의 지지율로 재선됐다.
공화당은 에스파뇰라에서 두 번의 임기를 마친 Alice A. Lucero를 이어 Javier E. Sanchez가 쉽게 시장에 당선되었다. 로스웰 (Roswell)은 전 상원의원인 공화당의 Dennis Kintig가 재선 시장으로 선임되었다.
민주당은 공화당 텃밭인 이곳에서 시의회 3석, 다른 공화당 텃밭인 아즈텍(Aztec)에서 3개의 의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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