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18-Aug
코윈, 타주 환자 가족에 저녁식사 봉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55
코윈은 8월 26일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에서 타 주에서 오는 환자 가족들을 위한 저녁 봉사를 했다.
60명 정도의 먹거리를 준비해서 한국 음식에 생소한 분들에게 한국도 알리고 가족들 간호에 지쳐있는 이들을 저녁 대접을 하면서 위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윤태자 부회장은 갈 때마다 놀라는데 봉사하는 단체와 기업체가 일 년 365일 끊이지 않는 것이 기적 같다며 보이지 않는 봉사의 손길이 이 세상의 온기를 더해 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코윈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코윈 식구들과 교민 가정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을 초청해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10월에는 김치 축제에 맞춰서 한국문화의 날을 정하고 차 세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여러 가지 전통공예, 서예, 한복 입어보기, 김치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여성 노숙자와 어린이를 위한 김치 바자회와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가방바자회도 계획 중이다.
박광종 코윈 회장은 "봉사의 손길이 계속해서 필요하다. 코윈의 봉사활동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나 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무 때나 서슴지 말고 연락해주셔서 함께 봉사의 기쁨을 맛보기를 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