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28

2016-Jan

김영신 한인회장, 모친상으로 한국 방문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44

new3.JPG


김영신 한인회장의 모친 이순예 여사가 94세의 나이로 24일(미국시각 ) 새벽에 별세했다. 

소식을 들은 김 회장은 바로 한국으로 출국해 장례 일정을 마치고 2월 초에 돌아올 예정이다. 

고 이순예 여사는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전주와 울산에 있는 자녀들이 방문하거나 딸이 가까운 아파트에 살면서 돌보아드렸다고 한다. 슬하에 4녀 3남과 9명의 손주를 두었다. 

슬픔을 당한 김영신 회장은 어머니에 대한 소회를 "아버지께서 30년 전 폐암으로 일찍 돌아가셨다. 고생을 많이 하셨다. 가난했지만 교육열이 대단하셨다. 훌륭하시고 자식들에게 희생적이었던 우리 어머니 너무너무 보고 싶을 거다. 그런 어머니를 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한편으로는 무척 강하신 어머니셨다. 고집도 세시고 꺾이질 않는 분이셨기에 자식들이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1달 전에 어머니를 뵙고 왔지만 투덜대면서 엄마 성격 탓하고 온 것이 너무 맘에 걸린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주 세련되고 깔끔하게 멋내는 걸 좋아하셨던 분이다. 그래서 나이에 비해 아주 젊어 보이셨다. 심부전증 (heart failure)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장례는 26일 (한국시각) 오전 11시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장으로 모신다.

List of Articles
날짜sort 제목
2016-01-28 김영신 한인회장, 모친상으... file
2016-01-28 뉴멕시코주 한인회 새해 첫... file
2016-01-28 2016년 상반기 순회 영사에... file
2016-01-28 [인터뷰] 코윈 임기 마치는... file
2016-02-03 알버커키 연합 감리교회, ... file
2016-02-03 한인 목회자 부부 타 주에... file
2016-02-03 한인회, 정월 대보름 행사 ... file
2016-02-03 현용규 목사 고희연에 지역... file
2016-02-11 앨버커키 결혼하기 좋은 도...
2016-02-11 아이소톱스(Isotopes) 취업...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