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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y

로메인 상추 대장균 감염 22개주 98명으로 증가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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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로메인 상추와 관련한 대장균 감염자가 14 명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시시피, 테네시, 위스콘신 등 22 개주에서 98 명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균이 질병으로 발병하기까지는 2주간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보고가 더 있을 것으로 본다고 CDC의 담당관인 Matthew Wise가 말했다.
증세가 나타난 사람 중 46 명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는 대장균 발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0%보다 높은 비율이다. 입원환자 중 10 명은 용혈성 요독증후군이라 불리는 대장균과 관련된 신부전증을 일으켰다. CDC에 따르면 발병 연령대는 18세에서 87세 사이에 속하며 그중 3 명은 어린이다. 가장 최근의 환자는 4월 20일에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증상에는심한 복부경련, 설사 및 구토가 포함된다. 평균적으로 박테리아 섭취후 3~4일 후에 증세가 나타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5~7일 후에 회복한다. 와이즈 박사는 "심각하다. 모두가 로메인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조언하는 것은 중병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은 특정 그룹에만 국한 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리조나 주 유마 밖에서 자란 것으로 확인된 것이 아니면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아야 한다. 레스토랑과 소매상은 아리조나 주 유마의 로메인 상추를 제공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유마지역의 성장시즌은 11월에서 3월까지 진행되며 여름에는 캘리포니아 북동쪽인 Salinas로 이동한다. 이 움직임은 진행중이며 유마의 일부 농장은 시즌을 마쳤지만 FDA는 산업체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양상추가 더 이상 선적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CDC와 식품의약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대장균 오염원인이 브랜드인지, 제조업체, 공급업체 또는 농장인지를 아직 식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유마의 해리슨 농장을 알래스카의 Nome에 있는 교도소 8 명의 수감자에게 질병을 초래한 로메인 상추가 시발점인 것을 밝혀냈다. CDC는 다른 90건의 질병은 알래스카의 8건과 관련이 있지만, 90건은 자른 상추에서 나온 것이며 오염원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현시점에서 우리는 공급망의 전체 스펙트럼을 보고 있다"라고 Wise는 말했다. "우리는 제품의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오염이 일어난 곳이 집중되는 장소를 찾고 있으며, 확인을 위해 재배자나 출하자, 공급업체를 조사하고있다"고 했다.
FDA의 Coordinated Outbreak Response and Evaluation Network의 책임자인 Stic Harris에 따르면 "유마지역 밖에서 자란 상추가 발발의 일부라는 증거는 없다. 이것은 시금치와 관련해 2006년에 일어난 치명적인 대장균 발생 이후 이 종류의 가장 큰 발발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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